수능 국어 지문 독해 가이드
독서(비문학)·문학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— 수능 기술과 예시 문제·해설
수능 국어, 무엇을 평가하나
수능 국어는 독서(비문학), 문학, 그리고 선택과목(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)으로 구성됩니다. 모든 문항은 5지선다이며, 핵심은 한결같습니다 — 정답의 근거는 반드시 지문 안에 있다. 배경지식이 아니라 '지문에 쓰인 정보'로 선지를 판단하는 훈련이 수능 국어의 본질입니다.
수능 국어 출제 범위 (고교 교육과정)
- 공통 — 독서: 인문 · 사회 · 과학 · 기술 · 예술 지문
- 공통 — 문학: 현대시 · 현대소설 · 고전시가 · 고전산문 · 갈래 복합
- 선택(택1): 화법과 작문 / 언어와 매체
독서(비문학) 지문 독해 기술
- 글의 구조부터 잡는다 — 정의·대조·인과·예시 중 어떤 전개인지 파악하면 정보가 정리됩니다.
- 문단별 중심 문장에 표시 — 각 문단이 '무엇을 말하는지' 한 줄로 요약하며 읽습니다.
- 선지는 반드시 지문 근거로 — 그럴듯해 보여도 지문에 근거가 없으면 오답. '근거 문장'을 찾아 손가락으로 짚으세요.
- 시간 배분 — 독서 1지문에 7~8분을 넘기지 않도록, 어려운 한 문항은 표시 후 넘어갑니다.
문학 독해 기술
- 화자·정서·태도를 먼저 잡는다 (누가, 무엇을, 어떤 감정으로).
- 표현법(비유·반어·대구·의인 등)과 그 효과를 연결한다.
- <보기>를 적극 활용 — <보기>는 해석의 방향을 알려주는 '치트키'입니다.
예시 지문 & 문제 (수능 비문학 형식)
※ 저작권 보호를 위해 실제 기출이 아닌 원본 예시 지문으로 구성했습니다.
경제학에서 '공유지의 비극'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이 결국 고갈되는 현상을 가리킨다. 한 목초지를 여러 목축업자가 공유한다고 하자. 각자는 가축을 한 마리 더 늘릴 때 얻는 이익은 온전히 자신이 가져가지만, 그로 인한 목초지의 황폐화라는 비용은 모두가 나누어 부담한다. 따라서 개인에게는 가축을 계속 늘리는 것이 합리적이지만, 모두가 그렇게 행동하면 목초지는 결국 못 쓰게 된다. 이처럼 개인의 합리적 선택이 공동체 전체에는 비합리적 결과를 낳는 상황을 막기 위해, 자원에 사용 규칙을 두거나 소유권을 명확히 하는 제도가 제안된다.
문. 윗글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?
- ① 공유지의 비극은 자원이 풍부할수록 심해진다.
- ② 가축을 늘릴 때의 비용은 개인이 온전히 부담한다.
- ③ 개인의 합리적 선택이 공동체에 해가 될 수 있다.
- ④ 소유권을 없애면 공유지의 비극이 해결된다.
- ⑤ 목축업자는 본래 비합리적으로 행동한다.
정답 ③
해설: "개인의 합리적 선택이 공동체 전체에는 비합리적 결과를 낳는 상황"이라는 문장이 직접 근거입니다(③). ②는 '이익'은 개인이, '비용'은 모두가 나눈다고 했으므로 반대. ④는 소유권을 '명확히' 하는 제도라 했지 '없앤다'가 아님. ①·⑤는 지문에 근거 없음.
적용한 수능 기술: 선지마다 지문의 근거 문장을 찾아 대조 → 근거 없는 ①·⑤ 즉시 소거, 반대로 서술된 ②·④ 소거.
학습 팁
- 매일 1지문을 시간 재고 풀며 '근거 찾기'를 습관화하세요.
- 틀린 문항은 왜 그 선지가 답이고 나머지가 오답인지를 지문 근거로 설명해보세요.
- 기초 어휘·맞춤법이 약하면 국어 게임으로 워밍업하면 좋습니다.
🇰🇷 국어 게임으로 어휘·맞춤법 다지기 →
관련 자료